테슬라 주가 계속 약세, 테슬라 레버리지 역방향 ETF 요약

목요일 오전 5시 20분(한국시간)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미국 증시는 횡보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8.28) 미국 3대 주가 지수는 0.02~0.16%의 강세 횡보세로 마감했다. 횡보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 약세를 보이는 주식이 있다. 바로 테슬라다. 2022년부터 부진했던 테슬라 주가가 2거래일(8.26~27) 동안 5% 이상 하락했다. 변동성이 높은 테슬라 주가 연동 레버리지와 인버스 ETF를 약세 요인과 함께 정리해보자. 약세 요인은 무엇일까? 로보택시 부문 경쟁 심화 우려로 테슬라 주가가 하락했다. 지난주 제너럴모터스(GM)의 자율주행 자회사 크루즈가 ‘우버 플랫폼을 도입해 내년부터 로보택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RBC는 ‘이번 제휴는 테슬라가 미국 내 유일한 로보택시 회사가 아니라는 것을 의미한다’며 GM의 목표 주가를 54달러로 정했다. 이는 화요일 종가 49.25달러에서 10% 이상 오른 것이다. 알파벳(구글)의 자율주행 자회사 웨이모도 로보택시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웨이모는 이미 일주일에 10만 대 이상의 자율주행 로보택시 운행을 시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는 8월 8일에 로보택시 서비스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기술적 문제로 로보택시 행사는 10월로 연기됐다. 이 회사의 FSD(Full Self-Driving) 기술이 적용된 로보택시가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기술력을 갖췄는지에 많은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테슬라의 주가 변동성이 커지면서 테슬라 레버리지와 인버스 ETF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다양한 상품을 정리해보자. 1. TSLL(Direxion Daily TSLA Bull 2X Shares) 테슬라의 일간 주가 변동폭의 2배를 추적하는 레버리지 ETF입니다. 테슬라가 지난 5거래일 동안 -6% 하락한 반면 TSLL은 -11.9% 하락했습니다. 2. TSL3(+3x Long Tesla) 테슬라의 일간 변동성의 3배를 추적하는 공격적 레버리지 상품입니다. 다만 미국에는 상장되어 있지 않고 영국에만 상장되어 있습니다. 영국 주식 거래를 지원하는 증권사에서만 거래가 가능합니다. ※ 영국 주식 거래시간은 한국 시간 기준 17:00~01:30입니다. 3. TSLQ 테슬라 주가의 역수를 추적하는 인버스 ETF입니다. 테슬라가 하루에 1% 하락하면 그 반대로 1% 상승합니다. 4. TSLZ(T-Rex 2X Inverse Tesla Daily Target ETF) 인버스 2X ETF 상품입니다. 테슬라의 주가가 지난달에 10% 가까이 하락한 반면, TSLZ는 약 14% 상승했습니다. -2배 이하의 성과를 보인 이유는 레버리지 ETF를 오래 보유할수록 변동성의 누적 효과로 인해 수익성이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5. TS3S 이것은 테슬라 주가 역수 3X ETF입니다. TSL3와 마찬가지로 영국 시장에 상장된 상품입니다. 역수 및 레버리지 ETF는 높은 변동성으로 인해 고위험 투자 자산입니다. 투자할 때는 항상 조심하세요.